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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대통령실, 정무장관직 신설키로..."국회와 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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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국회와의 소통을 전담할 정무장관직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무장관직을 신설해 국회·정부와의 실효적이고 실질적인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정부조직법에 정무장관 신설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의 입법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정 실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인구전략기획부를 신설해 총력 체계를 가동하겠다며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입법과 예산 논의 과정에서 국회와 긴밀히 소통해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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