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자막뉴스] 日의 치열한 물밑 작업...한국 설득하려 '전전긍긍'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일본은 사도 광산을 세계 문화유산으로 신청할 당시 대상 기간을 16~19세기 중반으로 한정하며 조선인 강제동원 역사를 제외했습니다.

이에 유네스코 자문기구인 이코모스는 강제 동원을 포함한 전체 역사를 다루라며 '보류'를 권고했습니다.

특히 추가 권고에서 전체 역사를 포괄적으로 다루는 설명·전시 전략을 책정해 시설과 설비 등을 갖추라고 주문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마이니치 신문은 사도 광산과 관련해 한국 정부가 조선인 노동자 위령 시설 설치 등을 요구했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