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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탄광촌 애물단지 '검은 돌덩어리'…2억톤 황금알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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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석탄을 캘 때 나오는 부산물이 있는데요, 바로 '경석'이라는 검은 돌덩어리입니다. 그런데 이 경석은 그동안에는 폐기물로 분류돼 활용할 수가 없었는데, 최근 그 규제에서 풀려나면서 새로운 황금알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승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석탄을 캘 때 나오는 검은색 돌덩어리들, 채탄 부산물인 '경석'입니다.

무연탄으로 쓰기엔 품질이 낮아 그동안에는 법정 폐기물로 분류돼, 활용도, 반출도, 개발도 어려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