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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제보는Y] 반려견 호텔 맡겼다가 '분쇄 골절'...'법적 공방' 부지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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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위탁시설에 맡긴 반려견이 크게 다쳤지만, 보상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반려견 인구가 많아지면서 비슷한 일이 종종 반복되는데, 법적 공방까지 번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표정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최근 30대 남성 A 씨는 여행을 가면서 애견호텔에 반려견 버찌를 맡겼다가 나흘 만에 호텔 측으로부터 연락을 받았습니다.

목욕을 시키던 중 버찌가 욕조에서 뛰다가 다쳤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