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은 30일(현지시간) 헤즈볼라가 보낸 폭발물 탑재 드론이 골란고원 북부에서 폭발해 병사 18명이 부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1명은 중상을 입었고 다친 병사들은 치료를 위해 후송됐습니다.
헤즈볼라도 성명을 통해 자폭 드론 공격을 시인하면서, 이는 이날 이스라엘군의 공습에 대한 보복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헤즈볼라의 드론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최근 몇 시간 동안 레바논 남부의 헤즈볼라 시설에 공습을 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종훈 기자 whybe0419@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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