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이슈 하마스·이스라엘 무력충돌

헤즈볼라 무장 드론 폭발로 이스라엘군 18명 부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스라엘과 이란의 지원을 받는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 간 전면전 우려 속에 이번에는 헤즈볼라가 보낸 무장 드론이 폭발해 이스라엘군 병사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이스라엘군은 30일(현지시간) 헤즈볼라가 보낸 폭발물 탑재 드론이 골란고원 북부에서 폭발해 병사 18명이 부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1명은 중상을 입었고 다친 병사들은 치료를 위해 후송됐습니다.

헤즈볼라도 성명을 통해 자폭 드론 공격을 시인하면서, 이는 이날 이스라엘군의 공습에 대한 보복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헤즈볼라의 드론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최근 몇 시간 동안 레바논 남부의 헤즈볼라 시설에 공습을 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종훈 기자 whybe0419@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