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 잠보앙가시의 한 폭죽 창고의 한 폭죽 창고에서 29일(현지시각) 폭발사고가 발생해 최소 5명이 사망하고 38명이 다쳤다. 폭발사고 현장. <사진출처: 페이스북> 2024.0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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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필리핀 남부의 한 폭죽창고에서 29일(현지시각) 폭발사고가 발생해 최소 5명이 사망하고 38명이 다쳤다.
30일 AFP통신에 따르면 필리핀 민다나오섬 잠보앙가시 한 폭죽 창고에서 전날 오후 4시께 대형 폭발 사고가 발생해 5명이 숨졌다. 4명은 창고에서 근무하는 직원이고 나머지 1명은 한 직원의 4살 난 아들이다.
이밖에 부상자는 38명으로, 이중 8명은 중상을 입어 사망자가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폭발로 20m 깊이의 구덩이가 파였고, 인근 구조물과 전력선이 훼손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아울러 이번 폭발로 주변 3000㎡ 구역이 피해를 봤고, 화재를 진압하는데 2시간 이상이 걸렸다.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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