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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SKY' 신입생 3명 중 1명은 서울 출신...2025년 수능 세부 계획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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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 등 이른바 'SKY' 신입생 3명 가운데 한 명은 서울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년제 대학 평균의 2배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황윤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3개 대학의 올해 입학생 만3천141명 가운데 서울 지역 고교 출신은 4천 20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SKY 입학생의 32%가 서울 출신이란 겁니다.

전체 4년제 대학 입학생 중 서울 출신이 16.4%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두 배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