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0일) 새벽 6시 50분쯤 인천 송도동에 있는 도로가 10m가량 내려앉아 경찰과 구청이 안전 조치에 나섰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한때 도로가 통제됐습니다.
구청 관계자는 주변 공사로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호우가 내리며 무너진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구청은 지반을 보강하는 작업에 이어 도로 안전 점검을 시행할 방침입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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