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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SKT "가족로밍 1년간 126만명 사용…로밍 이용 가구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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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가족로밍 1주년
[SK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SK텔레콤[017670]은 출시 1년을 맞은 로밍 데이터 공유 서비스 '가족로밍'을 1년간 53만 가구 126만 명이 사용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가족로밍은 가족 중 한 명이 SK텔레콤 로밍 상품 '바로 요금제'에 가입하고 3천원을 추가하면 최대 4명이 로밍 데이터를 함께 쓸 수 있는 것으로, 로밍 이용 가구 75% 이상이 이 상품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은 "가족 중 '바로 요금제' 50% 할인이 가능한 '0청년 요금제' 가입자가 가족 대표가 되면 50% 할인된 가격에 온 가족이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할인 팁'을 밝혔다.

SK텔레콤은 휴가철을 맞아 '바로 요금제'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신세계[004170] 면세점 온오프라인 13% 할인을 7∼8월 두 달간 최대 20%로 확대한다.

9월 20일까지 최근 60개월간 로밍 요금제를 이용한 이력이 없는 가입자가 '바로 요금제'에 가입하면 로밍 요금의 50%를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cs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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