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르노주 당국자는 결혼식장과 장례식장, 병원에서 테러가 잇따라 일어났으며 사망자 가운데는 어린이와 임신부도 포함돼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공격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단체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으며, 현지 경찰도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보르노는 보코하람을 중심으로 한 이슬람 반군이 15년째 활동하고 있는 지역으로, 최근 정부군의 진압으로 세력이 약화됐지만 여전히 치안 당국과 민간인에 대한 공격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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