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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민주당 "방통위 '방송장악 꼼수'…낱낱이 밝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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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방송통신위원회가 전날 공영방송 이사 선임계획을 의결한 데 대해 "불법적 언론탄압이자 방송장악 꼼수"라고 맹비판했습니다.

황정아 대변인은 오늘 서면 브리핑에서 "끝내 방통위가 어제 공영방송 이사 선임 계획을 의결했다."며 "비밀 군사작전처럼 자행된 이번 의결은 명백한 불법이고 무효"라고 주장했습니다.

황 대변인은 "이틀 전까지 통보돼야 하는 회의와 안건이 어떻게 기습적으로 공지되고, 의결됐는지, 이 불법적인 과정을 누가 지시했고, 어떻게 개입했는지 반드시 밝혀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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