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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국제택배로 마약 밀수"...야산에 파묻어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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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공기청정기 필터에 마약을 숨겨 국제택배로 국내에 몰래 들여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경찰의 추적을 피하려고 야산에 파묻는 수법으로 마약을 유통하기도 했습니다.

배민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택배원이 커다란 상자를 건물 앞에 놓고는 사진을 찍고 자리를 떠납니다.

미국에서 배송된 공기청정기 필터, 그런데 포장을 뜯어 뒤집어 보니 하얀 가루가 쏟아져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