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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바이든, 골프공도 못 쳐" vs "트럼프, 아내 임신 중에 성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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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대선 역사상 최고령 후보들이 만난 이번 토론회에서는 역시나 건강 문제가 이슈였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은 골프 챔피언이라면서, 바이든 대통령은 골프공도 못 칠 거라고 비꼬았고,

이에 맞서 바이든 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 추문 입막음 의혹사건과 관련해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도널드 트럼프 / 전 미국 대통령 : 저는 두 번의 인지력 테스트를 받았습니다. 아시다시피 둘 다 만점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공개했습니다. 바이든은 테스트를 아무것도 받지 않았습니다. 나는 그가 테스트를 받는 걸 보고 싶습니다. 정말 쉬운 것 하나만요. 저는 아주 건강합니다. 저는 시니어도 아닌 일반 클럽 챔피언십에서 두 번의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꽤 똑똑해야 하고 공을 멀리 칠 수 있어야 하는데 저는 그렇게 할 수 있어요. 바이든은 그렇지 않아요. 그는 공을 50야드도 못 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