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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바이든·트럼프 첫 토론 90분 간 격론...'패배자·호구' 비방 난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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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대선을 4개월여 앞두고 열린 첫 TV토론에서 바이든과 트럼프 전·현직 대통령이 격론을 벌였습니다.

서로 중범죄자, 거짓말쟁이라고 비난하며 상대방이 최악의 대통령이라고 손가락질했습니다.

워싱턴에서 권준기 특파원입니다.

[기자]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차례로 무대에 올랐지만 악수는 없었습니다.

첫 주제인 경제 문제에서부터 두 사람은 극명한 입장 차를 보이며 격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