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과 술 마시다 주먹다짐…경찰이 현장서 임의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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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은빈 기자 = 만취한 채 흉기를 들고 거리를 배회하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지난 14일 오후 6시 20분쯤 서울 구로구 술집 거리에서 지인에게 얼굴을 맞은 뒤 흉기를 들고 찾아다닌 5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임의동행해 입건 전 조사(내사)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A 씨는 술집에서 지인인 50대 남성 B 씨와 술을 마시다가 주먹다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가 흉기를 들고 거리로 나왔지만 흉기를 휘두르거나 행인을 해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경찰은 A 씨를 현장에서 임의동행한 뒤 내사 중으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
be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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