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우 유튜버, 이태원 참사 각종 음모론 제기
경찰, 각종 참사 음모론에 "사실 아냐" 결론
[이봉규 (유튜브 '이봉규 TV' / 2022년 11월 7일) : 이걸로 탄핵을 시키려고 했던 어떤 그룹 어떤 조직이 있었던 거 아니냐는 우려를 하는 거.그리고선 뒤에서 밀고 옆에서도 밀고 기름을 사서 기름을 뿌리고 각시탈을 쓰고 다… 그래서 제 말씀은 조사해 달라. 과학적인 조사에서 다 밝혀달라.]
이태원 참사가 기획되었고, 심지어는 이걸로 대통령 탄핵까지 가려하는 세력이 있다. 참사를 일으키기 위해 각시탈 쓴 사람을 동원해 기름을 뿌렸다. 이 황당한 주장을 펼친 유튜브 채널이요, 대통령이 애청한다는 이야기가 나왔던 바로 그 채널입니다.
[이봉규 ('최욱의 매불쇼' 출연 / 2021년 12월 22일) : 자면서 왜 고양이하고 이렇게 사진 찍은 거 나왔잖아. 자면서 고양이하고 그러면서 핸드폰 있잖아. 근데 그게 몇 초간 이게 나왔어. 짤이. 짤이 나왔는데 내 방송이야.]
이런 말을 했는데도 당시 대통령실에서 따로 해명하지 않았죠. 이런 분위기 속에서 이태원 참사와 관련된 주장은 일부 여권 인사들 사이에서도 여과 없이 유통이 됐습니다.
[이만희/당시 국민의힘 의원 (2022년 11월 / 국회 행안위) : 어떤 불순세력이 개입했다는 얘기도 있고. 옆에 각시탈 쓴 사람들, 특정 정당 관계자라고 많이들 얘기합니다.]
그리고, 2년의 시간이 흘러 왜 이런 상황이 이어졌는지 이해할 수 있을 법한 말들이 김진표 전 의장과 박홍근 의원 입에서 나온 겁니다.
이번 키워드, '극우 유튜브에 빠진 대통령?' 입니다.
[앵커]
저런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거죠, 지금 야권에서는요. 당시 극우 유튜버들의 주장이 어땠습니까?
Q.
'이태원 참사' 당시 극우 유튜버들 주장은
A.
Q.
대통령 '이태원 참사' 수사 결과 믿지 못한 건가
A.
오대영 기자 ,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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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규 (유튜브 '이봉규 TV' / 2022년 11월 7일) : 이걸로 탄핵을 시키려고 했던 어떤 그룹 어떤 조직이 있었던 거 아니냐는 우려를 하는 거.그리고선 뒤에서 밀고 옆에서도 밀고 기름을 사서 기름을 뿌리고 각시탈을 쓰고 다… 그래서 제 말씀은 조사해 달라. 과학적인 조사에서 다 밝혀달라.]
이태원 참사가 기획되었고, 심지어는 이걸로 대통령 탄핵까지 가려하는 세력이 있다. 참사를 일으키기 위해 각시탈 쓴 사람을 동원해 기름을 뿌렸다. 이 황당한 주장을 펼친 유튜브 채널이요, 대통령이 애청한다는 이야기가 나왔던 바로 그 채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