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장 후보 배진석·최병준…내달 2일 본회의서 의장단 선거
박성만 경북도의원 |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28일 5선의 박성만 의원(영주)을 제12대 도의회 후반기 의장 후보자로 선출했다.
국민의힘 도의원들은 이날 도의회에서 의장·부의장 후보자 선출을 위한 의원 총회를 열고 투표로 이같이 결정했다.
박 의원은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 55명 가운데 33명의 지지를 받았다. 함께 의장 선거에 나선 한창화 의원은 22표를 얻었다.
배진석 경북도의원 |
부의장 후보로는 3선의 배진석·최병준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두 명 모두 경주 출신이다.
경북도의원은 현재 59명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무소속 각 2명을 제외한 55명이 국민의힘 소속이어서 국민의힘 의장 후보자로 선출되면 당선이 확실하다.
도의회는 다음 달 2일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장과 2명의 부의장을 선출한다.
최병준 경북도의원 |
haru@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