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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나사 빠진' 보잉, 조립 공정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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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구 덮개가 떨어져 나간 구멍으로 세찬 바람이 기내에 들어옵니다.

지난 1월 미국 포틀랜드 공항에서 이륙한 알래스카 항공 여객기, 보잉 737이 5000미터 상공을 나는 도중에 생긴 사고입니다.

[사고 당시 조종사 교신]

"알래스카 1282, 비상상황입니다. 10000피트로 하강합니다. 기내 압력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 사고의 원인은 원래 있어야 할 나사가 아예 빠진 채 조립됐기 때문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