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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우주서 러시아 위성 분해...인근 국제우주정거장 비행사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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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인공위성이 궤도에서 부서지면서 인근 국제우주정거장, ISS에 있던 우주비행사들이 일시적으로 대피해야 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미국 우주 당국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미국우주사령부에 따르면 러시아가 소유한 위성(RESURS-P1)이 '협정세계시간(UTC)으로 지난 26일 16시, 한국 시간으로는 어제(27일) 오전 1시에 지구 저궤도(LEO)에서 분해됐습니다.

우주사령부는 위성에서 레이더로 추적할 수 있는 파편이 100개 넘게 나왔다면서 "즉각적인 위협은 감지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