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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3국이 27일부터 29일까지 해상·수중·공중·사이버 등 다영역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군사훈련인 ‘프리덤에지(Freedom Edge)’를 시작했다. 부산에 입항했던 미국 핵추진 항공모함 ‘시어도어 루스벨트’함이 프리덤에지에 참가하기 위해 지난 26일 부산작전기지에서 출항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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