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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화성 참사 공장, 3개월 전 경고 받고도…대책은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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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참사 석달 전, 화성 리튬 전지 공장은 소방당국으로부터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는 경고를 받았습니다. 그런데도 리튬 화재에 대비한 특수 소화기는 한 대도 비치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화재시 무용지물인 일반 분말 소화기만 있었던 건데요. 구조도 무단으로 변경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계속해서 강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폭발 당시 공장 내부 모습입니다. 배터리가 쌓여 있는 곳부터 반대쪽 벽면까지 뻥 뚫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