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 방문한 젤렌스키 |
(브뤼셀=연합뉴스) 정빛나 특파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을 포함해 총 세 건의 안보협정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EU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벨기에 브뤼셀에 도착한 사실을 공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특히 EU와 안보협정과 관련해서는 "이 협정은 처음으로 내부의 제도적 변화와 관계없이 27개 회원국이 우크라이나에 광범위한 지원을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명시하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브뤼셀 방문 일정 중 나토 본부도 방문해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과도 회동한다.
sh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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