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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국가안보실 컨트롤타워였나‥계속해 드러나는 거짓말 정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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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채 상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 국면에서 국가안보실의 거짓말이 계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대통령 주재 회의에서 채상병 얘기는 없었다에서 있었다로, 대통령은 그런 디테일을 파악할 만큼 한가한 분이 아니다에서, 대통령이 수사 결과를 보고 받았다로 국가안보실의 주장과 배치되는 통화기록도 나왔습니다.

박솔잎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해병대 수사단이 경찰에 넘긴 사건기록을 군검찰이 회수한 작년 8월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