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이해진·최수연, 美서 젠슨 황 만나 '소버린 AI' 방안 논의

"네이버·엔비디아 소버린 AI 중요성 강조해온 대표 기업"

이해진 네이버(035420) 글로벌투자책임자(GIO)와 최수연 네이버 대표, 젠승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네이버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와 최수연 네이버 대표,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네이버(035420) 주요 경영진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소버린'(Sovereign) AI'의 중요성과 AI(인공지능) 모델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네이버는 27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해진 GIO, 최수연 대표, 김유원 대표 등이 25일(현지시간) 엔비디아 본사를 방문해 젠슨 황 CEO를 만났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자사와 엔비디아는 소버린 AI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대표 기업"이라며 "앞으로 긴밀한 협업을 통해 각 지역의 문화와 가치를 존중하는 다양한 AI 모델들이 나올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ideaed@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