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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과 샘 리처드(Sam Richards)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 교수를 비롯한 내빈들이 27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지털플라자에서 열린 2024 서울 약자동행 포럼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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