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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화성 공장화재' 17명 신원 확인...분향소 시민 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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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흘 전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로 숨진 23명 가운데 지금까지 17명의 신원이 확인됐습니다.

경찰이 남은 6명의 신원 파악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분향소에는 추모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김이영 기자!

먼저 분향소 현장 분위기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네, 아직 이른 시간이지만, 이곳에는 추모를 위한 발길이 간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