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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소방당국, 화성 참사 전 두 차례 "화재 위험"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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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소방 당국이 화성 리튬 전지 공장 참사 3주 전 화재 위험에 대해 경고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화재 발생과 그로 인한 인명 피해 경고는 물론 대형 소화시설 설치까지 권고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구민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리튬 연쇄 폭발 화재로 근로자 23명이 숨진 경기도 화성 아리셀 전지 공장.

"펑!펑!"

소방 당국은 3월 해당 공장 현장 점검을 한 뒤 화재 발생과 인명 피해 위험을 경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