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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美 "북한군 파병 반대" vs 러 "한국 무기 지원 반대" 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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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미국과 러시아의 신경전도 고조되고 있습니다. 미국은 러시아를 돕기위한 북한의 파병 가능성을 시사하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고, 러시아는 무기 지원 가능성을 시사한 우리 정부를 향해 거듭 경고에 나섰습니다.

황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국 정부는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를 돕기 위해 북한이 파병하는 데 반대한다는 입장을 강조했습니다.

매슈 밀러 / 美 국무부 대변인
"강화되고 있는 어떤 종류의 협력이라도 (러시아에) 점령된 우크라이나 영토에서의 활동이면 우리가 반대할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