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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풀려난 위키리크스 어산지, 고국 호주 도착...호주 총리 "미국·영국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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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기밀을 폭로해 미국 방첩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 석방된 위키리크스 창립자 줄리언 어산지가 고국인 호주에 도착했습니다.

호주 AAP 통신 등에 따르면 어산지는 현지시간으로 오늘 저녁 7시 30분쯤 호주 캔버라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어산지는 비행기 문을 열고 나오면서 주먹을 불끈 쥐어 올렸고 마중 나온 아내 스텔라 어산지 등 가족들과 포옹한 뒤 숙소로 이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