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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31명 사상' 공장 업체 등 압수수색..."과실 집중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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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난 '아리셀' 공장·대표 사무실 등 압수수색

사고 이틀 만에 강제수사…인력 파견 업체도 대상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 업체 대표 등 5명 입건

[앵커]
큰불이 나 31명의 사상자를 낸 화성 공장 사고의 책임 규명을 위한 수사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경찰과 노동 당국이 화재 이틀 만에 공장 업체 등에 대해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배민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새까맣게 타버린 공장,

그 옆에 있는 공장 사무실로 수사관들이 파란 상자를 들고 줄줄이 들어갑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31명의 사상자를 낸 리튬전지 공장 화재와 관련해 압수수색에 나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