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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기시다 '전기·가스료 지원책' ...'선거용' 비판에 반응도 '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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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 전기·가스 보조금 지난달까지만 지원

기시다, 평년보다 무더울 것이라며 다시 시행

집권 자민당 내에서도 싸늘한 반응 이어져

[앵커]
일본 정부가 고물가와 무더위 대책으로 석 달 동안 전기·가스요금을 지원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달 폐지했던 보조금을 다시 지급하는 데 대해 당은 물론 여당 내에서도 선거용이라는 비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김세호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전기·가스 요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