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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사반 사건] 동급생 뺨 수차례 폭행…가해학생 부모는 '교육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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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의 한 중학생이 동급생을 폭행한 사건이 오늘(26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보도됐습니다.

가해 학생의 부모는 모두 교육계에 종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울산매일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울산 남구의 한 중학교에 다니는 가해 학생은 수련회를 떠나던 중 잠시 들린 휴게소에서 피해 학생의 뺨을 여러 차례 때렸습니다. 가해 학생이 "만나면 아무것도 못 할 XX"라고 보낸 메시지에 피해 학생이 "돈이나 갚으라"고 답하자 분노해 폭행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