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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지난해 마약사범 '역대 최다' 2만 명...10대는 '3배' 폭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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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우편함·야산에서도…생활 속 곳곳 마약

고등학생도 마약 유통 가담…경찰에 검거

중학생이 마약 취해 '비틀'…'청정국' 이미 옛말

[앵커]
지난해 검거된 마약사범 숫자가 2만 명을 넘겨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10대 청소년의 범행은 1년 사이 3배 가까이 늘어나는 등, 마약 범죄가 이미 우리 사회에 뿌리 깊게 파고들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홍민기 기자입니다.

[기자]
평범한 아파트 우편함에서도,

집 주변 야산에서도 발견되는 물건들, 바로 마약입니다.

경찰에 검거된 대마 유통 일당 가운데엔 고등학교 1학년 학생도 있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