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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인천] 수도권 쓰레기 대체 매립지 선정 또 불발..."다시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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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조건 중 '주민 50% 이상 동의'가 걸림돌"

4자 협의체 "혜택을 더 늘려 4차 공모에 나설 것"

매립지 주변 주민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앵커]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 대체지 선정 3차 공모가 지자체에 혜택을 더 주면서 진행됐지만, 결국 적격자를 찾지 못한 채 마감했습니다.

환경부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등 4자 협의체는 혜택과 대상을 더 넓혀 4차 공모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강태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난지도 이후 1992년부터 30년 넘게 수도권 주민의 쓰레기를 매립해온 수도권 매립지.

애초 2016년까지 예정이었지만, 대체 매립지를 찾지 못하면서 사용이 연장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