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中 총리, 과잉생산 논란 일축..."디커플링 퇴행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중국 리창 총리가 전기차와 배터리 등에 대한 서방의 과잉생산 주장을 반박하고 관세 조치 등 디커플링 압박을 비난했습니다.

리 총리는 랴오닝성 다롄에서 열린 하계 다보스포럼(WEF) 개막식 연설을 통해 "중국 신에너지 산업은 고유한 비교우위를 통해 급속한 성장했다"며 "국내 수요를 보장하는 동시에 글로벌 공급도 풍부하게 만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디커플링이라는 퇴행적인 행동은 전체적인 파이를 줄이는 파괴적인 나선형으로 세계를 끌어들일 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하계 다보스포럼은 중국이 2007년부터 매년 랴오닝성 다롄과 톈진을 오가며 개최해 온 행사로 올해는 80여 개국의 정계와 재계, 학계 대표 1,6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선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김상협 공동위원장과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등이 참가했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YTN 유튜브 구독자 450만 달성 축하 이벤트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