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 시장이 국민의 힘 당권 주자인 나경원, 윤상현 후보에 이어 오늘은 원희룡 후보를 만나 출마해줘서 고맙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유력 당권 주자인 한동훈 후보의 만남 요청은 두 번이나 거절했다고 밝혔는데요
홍 시장은 오늘도 한 후보를 겨냥해 여당 대표의 첫 조건은 정권과의 동행인데 출발부터 어깃장을 놓고 있다며 정치를 잘 못 배워도 한참 잘못 배웠다고 직격했습니다.
원 후보는 나경원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을 묻는 기자들 질문에 무엇이든 열려 있다면서 홍 시장도 나 후보와 힘을 합쳐서 가라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당권 구도가 친한 반한 구도로 흐르는 것에 대해 한 후보는 친소 관계로 계파의 기준이 되는 것이 참 후지다면서 친 국가 친 국민 하겠다고 응수했습니다.
오늘 정치 온은 원희룡 한동훈 후보의 목소리 듣고 시작하겠습니다.
[원희룡 / 전 국토교통부 장관 : 나경원 후보와 서로 척지지 말고 방향과 생각, 정치 경험 등이 공통된 부분 많으니 협력하고 힘 합쳐서 가라…. (단일화를 염두에 두는 건지?) 어떤 길이든 앞으로 시간이 많이 있기 때문에 열려 나가지 않을까, 저는 무엇이든지 열려 있습니다.]
[한동훈 /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정치인의 친소관계가 계파의 기준이 되는 것은 참 후지게 생각합니다. 누구랑 친하다 아니다 그게 국민들에게 뭐가 그렇게 중요합니까. 전 그런 부분에 동의하지 않고요, 굳이 말씀드리자면 전 친국회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린 친국민 해야 하고, 친국가해야 하고, 친국민의힘 해야 합니다.]
YTN 김영수 (kimys@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YTN 유튜브 구독자 450만 달성 축하 이벤트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홍준표 대구 시장이 국민의 힘 당권 주자인 나경원, 윤상현 후보에 이어 오늘은 원희룡 후보를 만나 출마해줘서 고맙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유력 당권 주자인 한동훈 후보의 만남 요청은 두 번이나 거절했다고 밝혔는데요
홍 시장은 오늘도 한 후보를 겨냥해 여당 대표의 첫 조건은 정권과의 동행인데 출발부터 어깃장을 놓고 있다며 정치를 잘 못 배워도 한참 잘못 배웠다고 직격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