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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세기의 폭로자' 어산지 14년 도피 종지부...미국과 형량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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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군의 전쟁 범죄 등을 폭로해 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위키리크스 창립자, 줄리언 어산지가 14년 만에 자유의 몸이 됐습니다.

어산지는 미국 검찰과 협상을 통해 유죄를 인정한 뒤 곧바로 풀려났습니다.

유투권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바그다드의 민간인을 겨냥해 무차별 사격을 가하는 미군의 아파치 헬기,

희생자 중엔 로이터통신 기자 2명도 포함돼 있었습니다.

지난 2010년 위키리크스 창립자, 어산지가 공개해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