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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26일 오후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인촌 기념관에서 열린 고려대 국제 하계대학(ISC) 오리엔테이션에서 50개국 300여개의 대학에서 여름방학 동안 한국을 찾아 2000여명의 학생이 고대 응원단이 마련한 응원을 체험하고 있다.
이날 입학식을 치른 국제 하계대학 참가 학생들은 고려대와 미국과 영국, 호주의 유수 대학의 교원들로 구성된 교수진으로부터 약 90여개의 과목을 영어를 통해 강의를 들을 예정으로 공부와 함께 한국 투어와 체험을 병행해 우리나라의 역사와 전통을 체험할 예정이다. 2024.6.26
hkmpo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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