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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이게 얼마 만이냐"...출생아 상승 반전·혼인 최대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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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7개월 만에 출생아 늘었지만 인구 자연감소

4월 출생아 1만 9,049명…1년 전보다 2.8% 증가

"혼인 추이 감안하면 하반기에도 반등 가능성"

[앵커]
드디어 기다렸던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지난 4월 태어난 아기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늘었습니다.

1년 7개월 만의 상승 반전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출생아 수가 만8천여 명에 불과해 인구는 4년 반째 자연 감소했습니다.

이승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4월 출생아 수가 만9천49명으로 1년 전보다 521명, 2.8% 늘었습니다.

지난 3월까지 18달간 이어지던 지난해 같은 달 대비 역대 최소 기록 행진이 멈췄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