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26일 최고위서 전준위·선관위 구성안 의결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박찬대(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06.26. xconfind@newsis.c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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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재완 김경록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준비위원장에 4선 이춘석 의원,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에 4선 이개호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민주당은 26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전준위 구성안과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 구성안을 의결했다.
한민수 대변인은 "이춘석 의원은 전당대회 준비에 있어 능력을 발휘해줄 것으로 믿고, 이개호 의원은 공정한 선거관리 적임자로 지도부가 판단했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전준위 부위원장은 위성곤·이수진 의원이 맡으며, 총괄본부장엔 황명선 의원이 임명됐다.
원내에선 최기상·허종식·송재봉·김남희·김현정·정준호·허성무·모경종·정을호 의원이, 원외에선 김중남·이현·안귀령·김기현 지역위원장과 박희정 국무총리 직속 청년조정정책위원, 박미희 권리당원이 전준위원으로 합류했다.
민주당은 선관위 부위원장엔 김정호·임오경 의원을 임명했고, 윤준병·차지호·황명선·채현일·문금주 의원과 김한나·박희정·우서영·이지은·강청희 지역위원장과 정성은 건국대학교 겸임교수, 최정민 변호사를 선관위원으로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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