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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여야, 다음달 5일 22대 국회 개원식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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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영회 기자]
국제뉴스

▲배준영 국민의힘 원내수석과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은 26일 오전 국회에서 국회 본회의 등 의사일정 합의를 발표하고 있다./사진=원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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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26일 22대 국회 개원식 등 본회의 의사일정에 합의했다.

배준영 국민의힘 원내수석과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회동 이후 "여야는 오는 27일 오후 본회의 등 의사일정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여야는 27일 본회의에서 국회부의장과 상위원장을 선임할 예정이며 7월 2,3,4일 대정부질문 7월 5일 오전 7월 임시국회 및 국회 개원식, 7월 8일 민주당 교섭단체대표 연설, 9일 오전 국민의힘 교섭단체대표연설을 진행했다.

박성준 민주당 원내수석은 "여야가 원구성 협상은 5월 13일부터 시작했으며 어려움도 있었지만 국민의힘이 7개 상임위원 수용해 원구성이 완료되어 다행이고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6월 임시국회에서 대정부질문에 서로 합의했지만 원내교섭단체연설 일정 조율 과정에 대통령과 22대 국회 개원 연설에 있어 7월 5일날 합의함에 따라 6월 임시국회가 7월 4일날 끝나기때문에 7월 5일부터 7월임시국회를 시작해 개원국회, 교섭단체대표연설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배준영 국민의힘 원내수석 "법사위와 국토위에서 국민들 보시기에 눈살을 찌푸리게 된 상황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본회의 일정 합의 등 정상화가 됐기때문에 민주당과 국회의장께 정상적인 국회로 돌아와 우리가 민생만 위해서 국민만을 위해서 차분하게 손잡고 민생과 국정을 논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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