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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유원대, 23회 회장기전국대학검도선수권대회 여자 개인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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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기 기자]
국제뉴스

공수빈 선수.(제공=유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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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유원대학교(총장 김덕현) 스포츠학부 4학년 공수빈 선수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전남 순창군 국민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 '제23회 회장기전국대학검도선수권대회'에서 여자부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여자1부 개인전에 출전한 공수빈 선수가 예선전에서 경운대학교 김유정 선수를 2:0으로 이기고 16강에 올라 용인대학교 정현지 선수를 2:0으로 이겼다. 8강에서는 경북대학교 김서윤 선수에게 1:0으로 이겼고, 준결승전에서는 국가대표인 경북대학교 신동아 선수에게 1:0으로 승리해 결승전에 올랐다. 결승전에서는 국가대표인 용인대학교 김은빈 선수와 긴 연장전 끝에 멋진 머리 한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지는 남자1부 통합 단체전에서 남현준, 김규민, 박성준, 이범준, 김두현, 이경태, 김희찬, 김영운, 김성일 선수는 16강에서 제주대학교를 만나 스코어 6:1로대승을 거뒀고, 8강에서 경운대학교를 만나 4:1로 승리해 4강에 진출했으며 4강전에서는 용인대학교를 만나 2:2 1포인트로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대전대학교를 만나 5:1로 아쉽게 패배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제22회 회장기전국대학OB검도대항전에서 남자 유원대학교OB대항(오상현, 강찬영, 남기원, 오정환)팀은 계명대학교OB 팀을 만나 2:1로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 대구대학교OB 팀과 겨뤄 2:2로 1포인트 차이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유원대 검도부는 각종 국내대회에서 우수한 기량으로 우승을 차지하고 세계검도선수권대회 등 국제대회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스포츠학부 김민환 교수의 지도하에 매년 명실상부한 검도 명문대학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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