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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이슈 검찰과 법무부

법무부에 범죄피해자 통합지원센터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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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법무부
[법무부 웹사이트 캡처]



(서울=연합뉴스) 이도흔 기자 = 법무부가 범죄피해자에 대한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조직을 신설한다.

관보에 따르면 법무부는 25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법무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을 공포·시행했다.

이에 따라 법무부는 인권국에 범죄피해자 통합지원센터를 신설하고 필요한 인력 9명을 증원한다. 이 중 5명은 고용노동부·검찰청·경찰청 소속 공무원으로 충원한다.

센터장은 서기관 또는 검찰수사서기관이 맡는다.

법무부는 또 마약류 관련 부처 간 협업을 위해 법무부 정원 1명의 직급을 상향 조정하고, 국립법무병원에 두는 약무직 공무원 3명을 임기제 공무원으로 임용하는 내용 등도 개정령에 담았다.

leed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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