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8 (목)

이슈 검찰과 법무부

법무부에 범죄피해자 통합지원센터 신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법무부
[법무부 웹사이트 캡처]



(서울=연합뉴스) 이도흔 기자 = 법무부가 범죄피해자에 대한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조직을 신설한다.

관보에 따르면 법무부는 25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법무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을 공포·시행했다.

이에 따라 법무부는 인권국에 범죄피해자 통합지원센터를 신설하고 필요한 인력 9명을 증원한다. 이 중 5명은 고용노동부·검찰청·경찰청 소속 공무원으로 충원한다.

센터장은 서기관 또는 검찰수사서기관이 맡는다.

법무부는 또 마약류 관련 부처 간 협업을 위해 법무부 정원 1명의 직급을 상향 조정하고, 국립법무병원에 두는 약무직 공무원 3명을 임기제 공무원으로 임용하는 내용 등도 개정령에 담았다.

leedh@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