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희생자 대부분 외국인 근로자…"훼손 심해 신원확인 시간 걸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사상자 수가 늘어나면서 희생자들은 인근 병원과 장례식장으로 이송됐습니다. 장례식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윤정 기자, 그곳 상황 알려주시죠.

[리포트]
네, 저는 화성시 장례식장에 나와있습니다. 이곳에는 이번 화재의 희생자 5명의 시신이 안치됐습니다.

22명의 희생자들은 이곳을 비롯해 인근의 다른 병원과 장례식장 등 모두 5곳에 분산 안치됐습니다.

사망자 22명 가운데 한국인은 2명입니다. 20명이 외국인 근로자인데, 중국인이 18명, 라오스인 1명, 국적 불명 1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