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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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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유가족과 부상자 위해 빈틈없는 지원 하겠다" [TF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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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4일 오후 경기 화성시 전곡산업단지 내 일차전지 제조공장 화재 현장을 방문해 상황 브리핑을 하고 있다. /화성=박헌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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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화성=박헌우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4일 오후 경기 화성시 전곡산업단지 내 일차전지 제조공장 화재 현장을 방문해 상황 브리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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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지사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불의의 사고로 희생되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빈다"면서 "경기도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해 사고 수습과 후속대책도 마련 중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화성시청 내 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해 24시간 운영을 통해 유가족과 부상자를 위한 지원을 빈틈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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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외국인 희생자에 대한 장례는 유족의 뜻에 따라 이뤄지도록 하고, 전담 직원을 배치해 필요하다면 유족의 항공료와 체류비까지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 지사는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유해화학물질 사업장, 리튬 에너지 사업장 등 도내 에너지·반도체 등 첨단 산업을 점검하고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재발 방지 대책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cjg05023@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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