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 신학림 전 뉴스타파 전문위원
지난 대선을 앞두고 허위 인터뷰 기사를 작성해 윤석열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지난주 구속된 신학림 전 뉴스타파 전문위원이 구속 뒤 처음으로 검찰에 소환돼 조사받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대선 개입 여론조작 사건 특별수사팀은 오늘(24일) 신 전 위원을 불러 허위 인터뷰 경위와 배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신 전 위원은 지난 대선을 앞두고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윤석열 후보가 2011년 부산저축은행 사건 주임검사를 맡았을 당시 대장동 대출 알선업자의 수사를 무마해 줬다'는 취지의 인터뷰를 해 윤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당시 인터뷰가 기사화되는 대가로 김 씨가 신 전 위원에게 책값으로 위장한 1억 6천여만 원을 건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원종진 기자 bell@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