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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물 닿으면 폭발할라"…'리튬' 특성 탓에 진화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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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렇게 오전에 난 불은 5시간 만에야 꺼졌습니다. 불을 끄는 데 애를 먹었던 건 공장 안에 있던 '리튬' 때문입니다. 리튬은 물이 닿으면 폭발해 버리기 때문에 기름에 불이 붙었을 때보다도 더 끄기 어려운 화재로 분류됩니다.

계속해서 강버들 기자입니다.

[기자]

불길 속에선 순간적으로 섬광이 번쩍이고 사그라들길 반복합니다.

불이 난 순간부터 마지막 꺼질 때까지 이런 폭발은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