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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러 남부 다게스탄에서 연쇄 총기난사…경찰관 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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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러시아 서남부 다게스탄 자치공화국에서 23일(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

타스,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께 다게스탄 데르벤트 지역의 유대교 회당과 기독교 교회에 괴한들이 침입해 총기를 난사하면서 경찰관 1명이 숨지고 다른 1명이 다쳤다.

유대교 회당에서는 총격에 이어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진압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