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국제사회의 이목을 집중시킨 남미 볼리비아의 '쿠데타 시도'와 관련해 볼리비아 정부는 27일(현지시간) 육군 장성을 비롯해 17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단 3시간 만에 막을 내린 쿠데타 시도에 대해 정부가 강력하게 진상규명 의지를 보이는 가운데 야당 일각에선 장병들의 수도 진군과 철군 경위에 대통령이 어떤 형태로든 개입된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하고 있는데요.
헌정 질서를 파괴하는 쿠데타 시도에 이어 대통령과의 조율설까지 나오면서 사태는 또 다른 국면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이금주
영상: 로이터·AFP ·X @CMonteroOficial·@AssLat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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