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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노을·야경이 그립다면 … 인천시티투어 타고 한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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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강화 동막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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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노을 야경 명소를 알리는 이벤트가 진행돼 화제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선정된 인천 노을·야경 명소를 알리고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인천 노을·야경 명소 10선 선정 기념 인증샷 이벤트를 8월 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5월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시 군·구의 추천과 여행 인플루언서가 발굴한 25개 후보지를 대상으로 1만여 명의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2024 인천 노을·야경 명소 10곳을 선정한 바 있다.

최종 선정된 인천 노을·야경 명소 10선은 갈산유수지 굴포빛누리 공간, 강화 동막해변, 경인아라뱃길(정서진·아라마루 전망대·계양아라온 빛의거리), 계양산, 소래습지생태공원, 송도 센트럴파크, 수봉(공원) 별마루, 월미도·개항장거리(차이나타운), 장화리 일몰조망지, 청라호수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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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아라뱃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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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광장서 캔들 라이트 플라멩코

올나이츠인천 개최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야간관광 행사도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올해 신규 개최하는 부둣가 어시장 콘셉트의 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행사가 펼쳐졌으며 6월 28일에는 송도 센트럴파크 UN광장에서 낭만적인 수천 개의 촛불과 함께 여름밤에 펼쳐지는 캔들 라이트 플라멩코, 올나이츠 인천이 개최된다.

6월 28일부터 3주간 매주 금·토요일에는 송도 일대 6개 상권 130여 개의 상점이 참여하는 올나이츠 인천 송도 야간마켓이 개최되어 밤마다 인천의 밤을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인천 노을·야경 명소 인증샷 이벤트와 야간관광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이벤트 페이지와 인천관광공사 SNS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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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센트럴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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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티투어 7월 다양한 이벤트 마련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7월 여름휴가 기간을 맞아 인천시티투어 이용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7월 중 비 오는 날 인천시티투어 순환형 노선을 이용하는 탑승객을 대상으로 비 오는 날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7월 17~19일 3일 동안은 대한민국 헌법 제정의 날인 제헌절을 함께 기념하기 위해 탑승객 대상으로 순환형 노선을 80% 할인한다. 인천시티투어 탑승 경험을 온라인으로 공유하여 인천의 움직이는 랜드마크인 인천시티투어를 홍보하는 데 동참할 수 있는 SNS 공유 이벤트가 7월 10~12일 3일 동안 진행된다.

인천 레트로 노선 50% 할인 이벤트까지

낡은 곡물창고를 리모델링하여 복합 문화관광시설로 탈바꿈한 상상플랫폼 개관일에 맞춰 7월 19~31일 인천레트로노선을 50%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7월 24~28일 5일 동안은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로 인천시티투어를 탑승해 주요 관광지를 여행하며 경험했던 즐거웠던 순간을 그림에 담아보는 인천시티투어 사생대회가 개최된다.

김윤성 인천관광공사 관광사업팀 팀장은 "본격적인 여름휴가 기간을 맞아 인천을 여행하는 많은 내·외국인 관광객이 인천시티투어를 타고 즐거웠던 순간을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전기환 여행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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